대상작 '아빠와 아가'
경기도는 청정계곡으로 돌아온 가평 어비계곡 등 13곳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경기도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3점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나는 경기도 계곡 여행’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해 304건의 작품을 접수했다. 심사결과 대상 ‘아빠와 아가(양주 장흥계곡)’, 최우수상 ‘동심(포천 백운계곡)’, 우수상 ‘구름이 흐르는 여행(가평 조종천)’ 등이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아빠와 아가’는 양주 장흥계곡에서 아빠와 아이의 따뜻한 눈 맞춤과 ‘지금 이 순간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야’라는 감성 글귀가 어우러져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계곡을 잘 표현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수상작은 경기관광공사 유튜브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경기도 청정계곡 홍보에 활용되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1년간 온라인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