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25kg 다이어트 후 ‘장 하디’로 불렸던 이장우가 가을을 맞아 '장 브래드'로 변신한다. 이장우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에 빙의한 패션부터 영화 속 명장면 '플라이낚시'까지 도전해 진한 가을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가을 남자 이장우가 ‘플라이낚시’에 도전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장우는 가을을 맞아 홍천강변의 전문 캠핑장을 찾는다. 어릴 적부터 꿈꿔왔다는 카누를 몰고 가을 감성이 짙은 노래까지 들으며 신선놀음 못지않은 나들이를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이장우가 나들이를 위해 준비한 비장의 가을룩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브래드 피트와 똑 닮은 패션으로 등장한 것. 모자부터 멜빵, 셔츠까지 풀 장착한 브래드 피트 코스프레로 싱크로율 200%를 자랑해 폭소를 자아낸다.
“한국의 브래드 피트라고 우겨보겠다”고 선언한 이장우는 의상을 갖추고 영화 명장면 따라하기에 나선다. 허리 깊이의 물속에 서서 가짜 미끼를 단 낚싯대를 던지는 ‘플라이낚시’를 위해 거침없이 강물로 진격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브래드 피트의 영화 속 낚시 캐스팅까지 복붙한 ‘장 브래드’ 이장우는 강변에서 불타는 열정을 뽐냈다고. 영화 같은 월척을 위해 물고기를 유혹하는 벌레 연기(?)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가을 감성에 푹 빠진 이장우는 자연과 물아일체가 되는 돌발 행동을 보이는가 하면, “다 버리고 홍천강으로 올 수 있을까?”라며 무소유 삶을 꿈꿀 만큼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장 브래드’ 이장우가 꿈꾸는 무소유 삶은 오는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