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594명, 이틀째 2,000명 아래…4차 유행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에 육박했다. 2,000명 아래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확산세는 잡히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94명 늘어 누적 33만1,5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953명)보다 359명 줄면서 이틀 연속 2,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583명-경기 550명-인천 95명-충북 75명-대구 48명 순이었다. 코로나19로 어제 15명이 사망해 국내 누적 사망자는 2,575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1차접종률은 총 3,992만여명으로 인구대비 77.7%를 기록했다. 접종완료율은 59.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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