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PPL(Pizza Pitching Lounge)이 부산 스타트업 최대 규모의 축제 ‘BSW BOUNCE’ 무대에서 마지막 피칭을 가진다고 13일 밝혔다.
PPL은 스타트업 투자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 프로그램이다. PPL IR피칭 라운지는 5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7월 BNK벤처투자, 9월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열었으며 스페이스포트, 원소프드다임, 코롯을 피칭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3개사는 BSW BOUNCE 무대에서 FINAL PPL 피칭을 진행한다.
피칭을 진행하는 3개사 모두 BSW BOUNCE 온라인 전시를 통해 전국 투자사에게 아이템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1개사는 최종 상금 및 상패와 함께, 투자사 매칭 기회 제공, 롯데벤처스 L-CAMP 서류평가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80여 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투자사가 함께하는 ‘BSW BOUNCE’는 오는 10월 넷째 주부터 진행된다. 26일에는 메인 프로그램 BSW BOUNCE CONFERENCE가 진행된다. 2021 FINAL PPL는 부산센터의 파트너사인 롯데벤처스와 함께 26일의 대미를 장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정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FINAL PPL 무대 또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참관의 경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BSW BOUNCE 홈페이지에서 26일 행사 당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피칭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FINAL 무대에서도 원하는 바를 이뤘으면 한다” 며 “부산 스타트업 최대 축제를 통해 참여하는 모두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