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원스, 김세호 대표회장 취임






고성능 차세대 CCTV 제조사 오투원스(대표 김세진)는 김세호 공동대표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세호 회장은 엘텍코리아 회장으로 재임하며 국산서버 제조 분야를 넘어 평창 평화데이터센터 구축과 평창 평화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며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사업 추진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업체에 따르면, 오투원스의 CCTV는 독자 개발한 디포그(Defog, 안개 보정) 시스템을 적용하여 야간 및 짙은 안개 또는 연기가 자욱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레이저 조명을 통해 야간 최대 1km까지 사물식별이 가능하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오투원스의 차세대 AI 카메라 기술과 제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이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이 확보된 만큼 엘텍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향후 CCTV 적용 영역이 ICT(정보통신기술), 5G 기술, IOT(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의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