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재벌 딸과 열애설에…소속사 대답은?





그룹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 26)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지인일 뿐”이라고 즉각 부인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 부부의 딸과 교제 중이라는 설이 불거졌다.


해당 열애설은 뷔가 최윤정 이사장과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한 것이 알려지면서다. 이 전시회에 최윤정 이사장의 딸 전모 씨도 동석한 것이 SNS를 타고 퍼지며 열애설로 번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뷔가 평소 자주 착용하는 팔찌가 전 씨의 패션 브랜드의 브랜드 제품이라는 근거를 들기도 했다.


하지만 열애설과 관련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 측은 최윤정 이사장 가족과는 "지인 관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콜드플레이와 합작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