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도 ESG 위원회 출범

“고객, 사회, 환경 함께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 추구”


골프존은 지난 14일 골프존타워서울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출범식(사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박강수, 최덕형 골프존 각자대표이사 등 임직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ESG 경영 본격화를 위해 친환경, 사회 공헌, 노사 협력, 윤리 경영, 가맹점과 상생 등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


골프존 ESG 위원장인 최덕형 대표이사는 “고객, 사회, 환경을 함께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존은 이미 탈(脫)플라스틱 운동 참여, 취약 계층 아동 후원 등으로 ESG 경영에 관심을 가져왔다. 20년 간 무분규 사업장으로 인정받아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선정 노사 문화 우수 기업에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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