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피셜 소사이어티(대표 김기영)는 지난 9일 서울대학교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인공지능 강좌와 더불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 5종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에는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며 교육과 진로에 대한 고민 또한 함께 나누었다.
특히 아티피셜 소사이어티가 자체 개발한 서비스인 ‘레서’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진단해주는 부스에서는 학부모들의 독해력, 난독증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및 학생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학부모들은 “아이가 인공지능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간단한 원리 설명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행사를 주최한 아티피셜 소사이어티의 김기영 대표는 “소셜벤처 기업으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침과 동시에 잠재고객들과 직접 대면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였다”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티피셜 소사이어티는 인공지능 기반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이번 9월 개관한 BT-IT 융합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학습능력 진단 서비스인 ‘레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