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마이네임’의 흥행에 제작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주가가 급등 중이다.
18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뛰어 상한가인 4,315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52주 신고가이기도 하다.
제작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네임’의 선전이 이날 주가에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 이달 15일 19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된 마이네임은 지난 17일 기준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에 올랐다. 마이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배우 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진실과 복수를 다루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