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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NC)가 신작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의 글로벌 사전 예약이 해당 장르 역대 최다 기록인 1,300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NC는 지난 8월 19일부터 글로벌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데, 프로모션 시작 약 두 달 만인 이날 사전 예약 1,300만을 달성했다. 이는 MMORPG 장르 게임 중 역대 최다 사전예약 기록이라고 NC는 밝혔다.
한편 NC는 지난 16일 아홉 번째 월드 ‘조우’를 개설하고 9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오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클래스와 캐릭터명을 정할 수 있다. 캐릭터명은 12개 월드에서 단 하나만 존재하게 된다.
리니지W는 다음달 4일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