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 쇼크에 中증시 이틀째 하락…상하이지수 0.16%↓ 개장


중국 증시가 19일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6% 하락한 3,562.30로 거래를 시작했다.


상하이지수는 이틀째 하락세다. 전날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쇼크 수준인 전년동기 대비 4.9%에 그치면서 투자심리가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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