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한 조손가정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조손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앞으로 2주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전국 10곳의 조손세대 위탁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교체, 주방수리, 전기공사 등을 진행한다. 지난 8월 롯데장학재단과 아동권리보장원의 협업을 통해 ‘2021년 위탁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한 이후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동참하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조손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물품도 후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