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네카라쿠배' 취업 특화 과정 이수자 10명 중 7명 네이버·카카오 취업

3명도 최종 결과 기다리는 중
전공무관·수강료 전액 무료에
네카라쿠배 전·현직 개발자가
밀착 관리해 폭발적 인기


성인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네카라쿠배’ 취업 프로그램인 ‘무조건 간다! 네카라쿠배’를 이수한 1기 수강생 10명 중 7명이 네이버와 카카오에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종강 전 수강생 10명 중 5명이 네이버 인턴 개발자에, 2명이 카카오에 취업했으며 나머지 3명도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무조건 간다! 네카라쿠배’는 스노우볼CIC에서 운영하는 ’네카라쿠배' 취업 특화 전일제 과정으로 철저하게 실무 중심으로 강의하고, 입사 서류와 면접 준비도 네카라쿠배 전·현직자가 돕는다. 전공과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도 전액 무료다. 이 같은 파격적인 조건에 4,000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1기 모집에 몰렸다. 특히 지원자 중 64%는 비전공생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무조건 간다! 네카라쿠배’는 네카라쿠배 기업 채용 시스템과 유사한 과정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 중에도 까다로운 평가제도를 도입해 입사 기준에 미달하는 인원을 탈락시킨다. 학생들의 학습 의지를 강화하고, 입사 후 재교육이 필요하지 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스노우볼CIC 김지훈 대표는 “실무와 교육 경험 두 가지 모두 풍부한 전문 강사진과 네카라쿠배 전·현직 개발자가 러닝메이트가 되어 수강생을 밀착 관리한다”며 “1기 수강생들이 기대보다 빠르게 좋은 결과를 내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남은 인원과 다른 기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조건 간다! 네라카쿠배’ 교육은 지방 거주자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과정을 추가 개설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노우볼CIC가 운영하는 ‘제로베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내년 9월까지 프론트엔드 개발 분야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 대해 20여 개 과정을 오픈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