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새비지’는 발매 15일 만에 음반 판매량 51만 3,292장(10월 20일 기준)을 돌파했다. 데뷔 11개월차 신인에게는 이례적인 인기로, 에스파 신드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앞서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와 ‘아티스트 100’에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첫 진입했다. 이외에도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빌보드 글로벌 200’ 등 총 10개 차트에 입성하며 글로벌한 파워를 입증했다.
또 이번 앨범은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각종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휩쓸어 4관왕에 올랐음은 물론, ‘뮤직뱅크’와 ‘인기가요’에서는 전작 ‘넥스트 레벨(Next Level)’이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자체 격돌을 펼치며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에 이은 3연타 히트 행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2일 KBS ‘뮤직뱅크’, 2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