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오른쪽)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이 이주여성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역내 범죄 피해 이주여성의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경찰의 날 기념 감사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 5월 전주완산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범죄 피해 이주여성의 경제적 지원과 롯데 쇼핑의 대표 사회공헌인 리조이스 캠페인을 통해 이주여성의 자존감 회복과 우울증 인식 개선 문화센터 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 지역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코로나19로 막힌 판로를 지원하고 아동센터와 요양원봉사활동, 하천정화활동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주영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