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샤인머스켓포도 전국에서 인기

경북 상주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켓 포도 소비 촉진을 위해 최근 전국 이마트 70개 지점에서 특별판매전에서 성황을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상주시와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샤인머스켓(1.5kg) 3만 5,000상자를 판매해 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시중가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어 행사 기간 내내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수출에 차질을 빚는 등 위축된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상주 샤인머스켓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샤인머스켓 재배량 전국 1위, 포도 수출량 경북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포도 생산지로, 최상의 기후조건과 우수한 재배기술로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성까지 좋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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