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셀트리온과 항원진단키트 1,295억 규모 공급계약




셀트리온(068270)과 1,295억 409만 6,000원 규모의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휴마시스의 항원진단키트는 미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미국 달러 기준으로 1억 1,016만 달러다. 지난 21일 계약 기간을 시작해 올해 12월 30일 계약 기간이 종료된다. 휴마시스의 최근 연매출액은 457억 원과 비교하면 283.37%에 해당하는 계약 규모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달 미국 국방부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공급 대상은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다이트러스트' 코로나19 진단키트로 공급 계약 규모는 최대 7,382억 원이다.





셀트리온, 휴마시스가 공동 개발한 항원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사진 제공=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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