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가상모델 '로지' 통해 회사 ESG 메시지 전해

광고음악 풀버전·뮤비 공개
'공정한 기회의 세상' 표현해

가상 모델 로지가 출현한 광고음악의 풀버전인 ‘플라이 소 하이어’ 뮤직비디오./사진 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브랜드 광고 캠페인에 나온 가상 모델 ‘로지(Rozy)’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등장해 신한라이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광고 음악의 풀 버전인 ‘플라이 소 하이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이 음원은 멜론 등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고 음원 발매 후 발생하는 수익금은 신한라이프의 ESG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풀 버전 음원은 최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발표한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과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신한라이프의 ESG 미션을 가사에 녹여냈다.


뮤직비디오에는 로지가 어린이·학생·회사원·외국인 등 다양한 댄서들과 함께 어우러져 각자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댄스를 통해 공정한 기회의 세상을 표현해 냈다. 신한은행의 미래 금융 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도 배경으로 등장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신한라이프의 ESG 메시지인 ‘오늘처럼 놀라운 내일을’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ESG의 사회적 핵심 가치와 그 결을 같이하는 신한라이프의 조직 문화, 특히 공정성·다양성·개방성의 가치를 실현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로지’를 캐릭터화한 이모티콘도 개발, 전체 임직원과 재정컨설턴트(FC)들에게 배포해 고객 소통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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