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올 3분기 누적 잠정 매출 1,49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디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했다. 누적 매출액은 1,491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회사의 매출 성장세는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사업 확장에 따른 것이다. 리디가 주력하는 노블코믹스 라인업 강화로 웹툰과 웹소설의 소비가 늘어나며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리디 배기식 대표이사는 “K콘텐츠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만큼 리디가 보유한 풍부한 IP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