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중소기업인들이 지난 25~26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2021 연합회·전국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에 참석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25~26일 이틀 간 강원도 강릉 소재 씨마크 호텔에서 ‘2021 연합회·전국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협동조합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협동조합 연합회장 및 전국조합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의 ‘2022년 경제전망과 대응방안’ 특강을 진행해 중소기업 대표로서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의 장도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위드 코로나 전환과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연합회와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