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윤 前 아트피버 대표, 한국디자인자산 신임 대표이사 취임


디자인 저작권을 관리 운용하는 한국디자인자산이 주기윤(사진) 전 아트피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디자인자산은 퍼스널 브랜딩과 마케팅 전문가인 주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재능 있는 창작자와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한국 디자인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성장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 대표이사는 “개인 창작자와 디자이너가 늘어날수록 법적 권리와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될 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법적 보호와 창작 비즈니스의 규모 및 거래 기회 확장을 위한 체계적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주 대표이사는 문화예술브랜드 아트피버의 대표로서 재능 있는 창작자들을 발굴·육성하고 다양한 창작 전시 및 아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기업과 협업해 개인 창작자들의 작품을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아트 브랜더로서의 역할도 수행해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