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문 서비스 기업 피씨엔(PCN·대표 송광헌)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진행한 ‘2021년 AI 허브 개편 및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AI 허브 사업은 AI학습용 데이터 사업에서 구축된 데이터를 검색 및 제공해주고 AI 기술 및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AI 인프라(AI 데이터, AI SW API, 컴퓨팅 자원)를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활용하고 참여하는 AI 통합 플랫폼이다.

피씨엔은 2020년 부터 현재까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랜드마크 이미지 AI데이터 구축', '한국인의 지방 및 근육량 AI데이터 구축', '안구 움직임 영상 데이터')을 진행하였고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까지 발을 넓히고 있다.

피씨엔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21년 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며 피씨엔을 주관사로 하는 1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주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서비스 제공으로 사용자의 편의성 및 활용성 확보할 수 있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피씨엔 최범진 실장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사업추진단을 구성, 사업추진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대국민 공공 서비스의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UI/UX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인공지능을 대표하는 서비스로 일반 국민들의 지식과 관심도, 나아가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