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사진 제공=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회사가 백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성장을 강조했다.
최 사장은 1일 사내 창립 9주년 기념방송을 통해 회사 임직원에게 "양보다는 질, 질보다는 격이 다른 우리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사장은 새로운 미래 성장 비전 3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백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술적 우월성, 경영의 지속가능성, 사업의 지속적인 경쟁력과 성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세 가지 비전이 잘 자리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사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와 조직, 구성원들간에 ‘융합과 정렬’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