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보건의료관 2층에서 문을 연 ‘동서시뮬레이션센터’./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보건의료관 2층에서 ‘동서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서시뮬레이션센터는 시뮬레이션 룸과 CPX룸, 조정실, 디브리핑 등을 갖췄다. 고화질의 영상과 음향녹화가 가능한 심 캡처(Sim-capture)시스템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실제 임상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 장비와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구현이 가능하게 됐다.
동서대는 다양한 현장사례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교육과정 개발’로 간호교육의 질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연자 센터장은 “앞으로 동서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졸업 후 임상현장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뮬레이션 간호교육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