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잉(Do-ing)으로 주목 받는 취업명문 부산 동명대학교가 모든 단과대학의 핵심매력을 젊은이들의 마음을 흔드는 촌철살인 ‘한줄 카피’와 함께 한눈에 선보이고 있다. 8개 단과대학(모집단위)의 특성과 강의 매력 등을 부드럽고 감성적이며 직관적 함축적인 한줄 카피로, 홈페이지와 온라인, SNS 등 영역에서 소개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으론 미로찾기 게임(AI융합대학), 시속 100km(공과대학), 공원의 벤치(경영대학), 생크림 케익(보건복지경영대학), 일곱 빛깔 무지개(건축·디자인대학), 노을빛 프랑스 와인(인문사회대학), 기찻길옆 코스모스(미래융합대학), 흙먼지 등산화(두잉대학) 등이 꼽힌다.
김태국 AI융합대학장(AI학부), 이기수 공과대학장(자동차공학과), 임채관 경영대학장(유통물류학부), 김남숙 보건복지교육대학장(사회복지학과), 이영숙 건축·디자인대학장(패션디자인학과), 이희승 인문사회대학장(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김인숙 미래융합대학장(복지경영학과), 서종수 두잉대학장(두잉학부)은 밝고 편안한 표정으로 촬영한 사진도 함께 소개해 친근감을 높이고 있다.
무학년·무학점·무티칭 3無 두잉(Do-ing)대학을 신설한 동명대가 색다른 두잉(Do-ing)을 모든 단과대학에 걸쳐 실천(Do-ing)에 옮기고 있는 셈이다.
제일기획 출신인 동명대 구자휘 홍보실장(광고PR학과 교수)은 “취업률 비수도권 사립대(재학생 5,000명 이상) 7위, 열정·소통·배려와 실천적 체험 등으로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살아갈 능력을 키우는 동명대의 진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동명대가 메인홈페이지 등에 소개중인 시리즈형 ‘한줄’ 카피(“~다구요? 그럼, 동명대로 오십시오!”)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장학금받기 어렵다구요? 그럼, 동명대로 오십시오!’ ‘유학가기 어렵다구요? 그럼, 동명대로 오십시오!’ ‘유튜버가 되고 싶다구요? 그럼, 동명대로 오십시오!’ 로써, 각각 동명대의 높은 장학금 수혜율(재학생 5,000명 이상 전국 사립대 4위), 미국 캠퍼스(분교)-컬럼비아칼리지, 두잉대학의 유튜브크리에이터전공 등을 강조한 것이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하나의 정답(定答, 正答)이 아닌 다양한 현답(賢答)을 스스로 찾아내고자 도전·실천하는 Do-ing인재가 특정 단과대학이 아닌 ‘모든’ 단과대학에서 생겨나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