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속 교통망 갖춘 무동지구 들어서는 ‘창원 무동 원로얄듀크’ 수요자 관심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 투시도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춘 지방 아파트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교통망의 유무는 다른 도시까지의 이동이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전통적으로 수요자 선호가 높은 요소다. 이에 따라 분양의 성공을 결정짓거나 집값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쾌적한 교통망을 보유한 단지는 지방에서 더욱 각광받는다. 대중교통이 활성화된 수도권과는 달리 지방에는 지하철이 없거나 버스를 통한 이동이 불편해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대표적으로 창원시의 무동지구가 있다. 창원시 북면 무동리 일원에 약 62만 4,500㎡ 규모로 조성된 무동지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다.

무동지구는 북창원IC, 동마산IC, 동창원IC, 창원 1·2터널, 창원역 등이 인접해 인근 창원시청 등 주요 권역까지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지난 7월 지개~남산 연결도로가 개통돼 창원 도심까지 접근성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거기에 창원동전일반산업단지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도 우수하다. 약 50만㎡규모의 산업단지에는 향후 금속, 기계, 장비 등 제조업에 특화된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곳에 근무하는 근로자 수요도 무동지구로 유입될 전망이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에는 신고가를 갱신하는 등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무동지구에 위치한 ‘창원 무동 센텀파라디아’는 지난 9월 전용면적 84㎡기준 3억2,8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작년 10월 실거래가(2억5,300만원) 대비 30%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교통여건이 우수한 무동지구에 중심입지에 신규 단지가 들어서 관심이 높다. 동원개발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리 121-1일원에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전용면적 63~75㎡, 총 525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 무동지구 중심에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교통망은 물론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무동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초품아 단지이며 창북중학교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 시립 어린이집(2022년 예정)과 창원 최대 단설유치원(2022년 예정)이 들어설 계획이며, 향후 최윤덕 도서관(2022년 2월 예정) 또한 들어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큰 선호가 기대된다.

단지는 현대 가족 구성원에 맞는 실용적인 중소평형대 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일반적인 중소평형대인 63~75㎡로 구성되었고, 팬트리 수납공간, 드레스 룸, 붙박이장 등으로 공간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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