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21도

전국 대체로 맑음…대기질 나빠
아침 3~13도, 낮 18~21도 예보
강원·광주·전북·대구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4일 오전 서울 종로에서 바라본 롯데월드타워가 미세먼지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왼쪽부터 지난 10월 12일, 10월 28일, 11월 4일 모습. /연합뉴스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서·대전·세종·광주·전북·대구는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서부 지역은 잔류 미세먼지와 함께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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