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교보증권(030610)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션게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들에게 메타버스 체험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3주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개설된 ‘교보증권 디지털지점’에서 진행된다.
최종결승은 11월 26일로, 미로 릴레이·점프마스터·임원 찾기·보물 찾기·의자 앉기 등 다양한 미션경기를 통해 부점별 대표를 선발하고 예선,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부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준섭 교보증권 홍보부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