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 품은 학세권 아파트 인기, 제일건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주목


쾌적한 자연 환경과 도보권 학군으로 통학길 안전을 확보한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주택시장 주 구매층인 자녀가 있는 30~40대가 아이들의 쾌적한 학업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며 녹지가 가까운 학세권 단지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단지 인근에 학교가 있는 경우, 자녀들의 통학이 비교적 안전하며 통학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학교 인근에는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유해시설 및 청소년 유해업소 등이 들어설 수 없다는 장점을 지녔다. 여기에 녹지시설까지 갖춘다면 자녀들의 건강과 정서 발달까지 도울 수 있다.

실제로 청약시장에서 학세권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10월 포스코건설이 경기 하남시에 공급한 한 단지는 3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8079건이 접수돼 평균 2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강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을 비롯해 덕풍천 등의 녹지를 집 앞에서 누릴 수 있으며 신장초, 남한중, 신장고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가격 상승도 두드러진다. 경기 파주시에 자리잡은 한 단지의 전용 84㎡가 눈에 띄는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이 아파트는 단지 내에 초등학교(산내초)가 있고 운정고가 바로 접하고 있는 학세권 단지로, 산내공원과 한솔공원이 아파트 단지를 둘러싸며 녹지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아이들 학습저하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좋은 교육환경과 녹지 환경을 갖춘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단지 바로 앞에 녹지를 품은 학세권 단지가 공급을 알려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일건설이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비규제지역인 전북 익산시에서 선보이는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이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7㎡ 15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도보 거리에는 이리동중이 위치해 있고, 동남초, 동산초 등이 있어 단지에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건너편에는 시립 마동도서관도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풍부한 자연환경이 갖춰져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들어설 수도산 근린공원은 약 32만㎡ 규모로 공원부지 내에는 다양한 시설이 계획돼 있다. 또한, 수도산공원을 비롯해 마동공원과 장자산 등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3km 내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과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으며 27번 국도를 통한 서해안 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해 전주, 완주, 군산 등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근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 중에 있어 직주근접도 누릴 전망이다. 또한, 이마트, 하나로마트, 남부시장, 동산동행정복지센터, 익산시 지방법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높은 주거 만족도 얻을 수 있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직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11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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