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08473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4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기준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41억원, 77억원을 보였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가량 성장했다. 해외 블랙박스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129억원을 나타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북미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 중심의 매출 증가와 더불어 일본, 영국 등 주요 수출국 매출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4분기 역시 블랙프라이데이 등 주요 마케팅으로 연말 특수 효과가 예상돼 해외 매출은 올해 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사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현재 레벨4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고도화 된 자체 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시장에서 수익화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와 아이엠 등에 지도 API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