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근(왼쪽) 군인공제회 이사장과 김종윤 야놀자 대표가 군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야놀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10일 군인공제회와 군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군인 및 군무원의 여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우선 군인공제회 전용 예약 채널을 구축한다. 야놀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SaaS 기반 화이트레이블을 적용해 군인공제회 회원은 간편하게 여가 상품 예약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 전용 채널 통해 예약하면 4%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유근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야놀자의 데이터 마케팅을 벤치마킹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대표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