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재단 '경단녀 극복' 사진 공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결혼과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직장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예방하거나 극복한 우수 사례를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6일까지 도내 기업 또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2021 경력단절예방 우수 사례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사진은 경력단절 예방·극복 스토리가 담긴 4컷을 구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경력단절 예방·극복과 관련된 여성이나 가족, 친구·직장동료 등으로 세분화해 선정했다.


도는 심사를 통해 우수상 이상 10작품을 선정한 뒤 다음달 9일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에 50만 원을 지급하는 등 모두 4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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