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자리잡고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23일 대전창업허브에서 ‘2021 ESG분야 소셜벤처 Open Collabo Demoday’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2019년 특구재단, 대전혁신센터 및 12개 임팩트투자기관이 체결한 ‘소셜벤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MOU’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행사이다.
1부 ‘Social’ 분야에서는 돌봄드림(발달자애아동용 심신안정, 상태모니터링 의류), 모두의셔틀(지체장애인 출퇴근 모빌리티 서비스), 골든아워(여성혼자 옯길 수 있는 긴급 재난 대피용 도구), 라젠(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동작인식 AI 솔루션), 대한민국스트레스줄이기(개인맞춤형 스트레스 해소 소리 솔루션)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아이템을 지닌 소셜벤처 5개사가 참여한다.
2부 ‘Environment’분야에는 환경, 재생에너지, 자원재활용을 통한 에너지 및 탄소 절감 효과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5개사 참여한다. 인에코(인체무해, 친환경, 기능성 실내 건축마감재), 필드솔루션(최적 에너지 조율 EMS솔루션), 이프랜트(폐플라스틱, 폐비닐 재활용 리사이클링 건설자재), 클린어스텍(비산먼지억제 고분자 혼합물), 럼버원랩스(개질처리강화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건축자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