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는 중소상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 사진제공=KT CS
KT CS가 인플루언서 마케팅플랫폼 ‘체리플’ 런칭에 앞서 중소상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터를 모집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체리플’은 가게 및 제품 홍보를 원하는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AI 기술을 활용해 매칭해주는 인플루언서 마케팅플랫폼이며 올해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체리플’은 KT CS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AI기술을 통해 맞춤형 인플루언서를 추천하고 홍보 결과보고서까지 플랫폼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 대행서비스 대비 50%에서 최대 70%까지 저렴한 정액제 서비스로 중소상인의 홍보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베타테스터 모집 기한은 오는 23일 까지이며 최대한 많은 업체를 선정해 체리플 1회 무료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사전예약을 접수한 인플루언서에게는 추첨을 통해 구찌 체리 장식 지갑 등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KT CS 최장규 신사업추진단장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시점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불투명한 가격체계, 효과 측정 미흡 등의 문제를 보완해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