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왼쪽)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와 방승펀 휴넷벤처스 대표가 소셜 벤처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넷벤처스
휴넷벤처스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소셜 벤처를 발굴, 육성한다. △ESG 교육 시행 △글로벌 소셜 임팩트 스타트업 공동 발굴 △휴넷 자회사인 탤런트뱅크를 활용한 스타트업 코칭 및 일자리 창출 △소셜 임팩트 스타트업 경진대회 공동 개최·투자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휴넷벤처스는 지난 8월 설립된 평생교육 기업 휴넷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다. 휴넷벤처스는 에듀테크, 교육, B2B 서비스, 소셜 임팩트 영역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 육성한다.
엠와이소셜컴퍼니는 2011년에 설립된 소셜 벤처 전문 임팩트 투자사이다.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를 하는 스타트업을 전략적으로 투자 및 육성하고 있다.
휴넷벤처스 방승천 대표는 “휴넷의 에듀테크와 탤런트뱅크의 전문가 자문, 휴넷벤처스의 투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