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에도 中증시 사흘째 하락…상하이지수 0.09%↓ 개장


중국 증시가 17일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3,518.5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상하이증시는 사흘째 하락 중이다. 이번주 베이징증권거래소 출범, 미중 화상 정상회담에서 긴장완화 합의 등 굵직한 호재가 있음에도 투자심리는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경기둔화 우려가 더 주목받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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