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ATL, 한국지사 설립"…현대차에 LFP 배터리 공급 포석

쩡위췬 CATL 회장./CATL 홈페이지 캡처

세계 최대 배터리 생산업체인 중국 CATL이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기술 전문 매체인 IT즈자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대자동차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을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IT즈자에 따르면 CATL은 이미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이는 일본, 독일, 미국, 프랑스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지사다.


소식통은 "CATL 한국 지사에 지사장 1명과 직원 2명이 있으며 업무 진행 상황에 따라 직원이 더 늘 것"이라고 전했다.


다른 소식통은 "CATL이 한국 지사를 설립한 것은 현대차에 LFP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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