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로고 사진)
차량용 공기케어 혁신기술 스타트업 (주)엠바이옴(대표 윤기영)과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기업 코액터스㈜(대표 송민표)가 자동차 부품 자원순환 및 친환경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액터스가 운영하고 있는 고요한M 모빌리티 운송 서비스 차량 내 친환경 부품 사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요한M 차량에 적용 가능한 자원순환형 캐빈필터 개발, 사용 연한 이후 필터 수거 및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경제 실현, 차량 내 태블릿을 통한 홍보 등을 담고 있다.
양사 협약을 통해 도입되는 캐빈필터 엠필(em’fil)은 엠바이옴에서 새롭게 개발한 자원순환형 에어컨 필터로 사용 후 소각이나 매립의 방식으로 처리되는 기존 필터와 달리 재활용 용이성을 향상한 소재와 구조, 공법으로 설계되었으며, 사용 후 재자원화 공정을 거쳐 다시 엠필 필터를 제조하기 위한 원재료로 투입된다. 99% 이상의 초미세먼지 여과 효율을 확보하여, 필터로써의 기능성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였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친환경 캐빈필터 도입으로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서비스 도입에 더불어 고객들에게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기영 엠바이옴 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이동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엠바이옴의 노력이 코액터스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만나 결실을 맺게 되어 더욱 뜻깊은 협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