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를 일상복처럼…삼성물산 준지·고어텍스 컬래버 아우터 3종 출시

준지X고어텍스 2021 FW 다운 이너 윈드스토퍼 롱 아우터. /사진 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는 기능성 소재 브랜드 고어텍스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아웃도어 활동에서 입는 옷을 평범한 일상복과 매치해 개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고프코어(Gorpcore)'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모든 상품은 '오리지널 고어텍스' 소재로 제작돼 방수성과 투습성, 방풍성이 우수하다.


아우터는 △바람막이 레이어드 △후드 디테처블 점퍼 레이어드 △중간 기장 다운 점퍼 총 3종이다. 대부분 다운 점퍼와의 레이어드 스타일로, 두 가지 아우터를 함께 또는 따로 입을 수 있어 여러 날씨에 활용도가 높다.


밑단 스트링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포켓 디테일 팬츠 1종도 선보인다. 준지X고어텍스 협업 상품 가격은 아우터 189~229만 원, 팬츠 59만 원이다.


김재수 준지 팀장은 "매 시즌 특별한 가치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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