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스닥 상장사 엔비티(236810)가 실적 기대감에 연일 강세다.
18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엔비티는 전일 대비 8.38% 오른 2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티는 국내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1위 기업이다. B2C 타겟 포인트 플랫폼이었던 캐시슬라이드를 기반으로 성장해 2019년 론칭한 애디슨 오퍼월 사업을 통해 B2B 중심의 체질개선에 성공했다.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엔비티 매출액은 2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9% 가량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342.4% 가량 대폭 증가했다.
누적 매출액은 563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뛰어넘었고, 영업이익 역시 14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실적 랠리에 돌입했다. /b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