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9개 기업·단체, 노즐레스 오블리주 솔선수범

허태정(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대전시장이 지역내 9개 기업·단체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지역 9개 기업·단체가 노즐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실천에 함께 한다.


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내 9개 기업·단체와 2021년도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허정보진흥센터, 대건소프트, 도안레고러닝센터학원, 메가박스 대전충청그룹, 바른길치과의원, 바른생각병원, 삼성스마일안과, 엠허브의원, 지산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


대전시와 참여기업·단체들은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고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추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비롯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단체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단체가 보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 ‘노블레스 오블리주’협약은 지난 2009년 시작해 매년 지역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업·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있고 올해 9개 기업을 포함해 총 167개 기업·단체가 협약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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