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밤사이 9명 확진…누적 5,593명

기존 확진자 접촉 6명·감염경로 불분명 3명

지난 22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256만4,000회분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밤사이(22일 오후 6시~23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가운데 3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조사 중’ 확진자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울주군 3명, 북구 2명, 동구 2명, 남구 1명, 중구 1명이다. 이들은 울산 5585~5593번으로 분류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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