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시황] 코스닥 1018.98, 하락세(▼13.33, -1.29%) 지속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3일 오후 12시 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33p(-1.29%) 내린 1018.98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85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08억, 기관은 1,47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업(-4.85%), 유통업(-2.99%), 출판·매체복제업(-2.43%)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류업(+1.72%), 건설업(+1.15%), 운송업(+0.90%)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8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에프앤리퍼블릭(064090)(-16.59%), 네오위즈홀딩스(042420)(-14.48%), 원풍물산(008290)(-13.74%)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램테크놀러지(171010)(+29.92%), 옴니시스템(057540)(+29.10%), 모비스(250060)(+23.57%)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82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33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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