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사진) 세계일보 차장이 제50대 한국편집기자협회장에 당선됐다.
단독 입후보한 김 차장은 25일 서울 한국프페스센터에서 진행된 선거 결과 전체 52개 회원사 중 49사의 찬성을 얻었다.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김 차장은 2003년 대전매일(현 충청투데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편집기자협회 48대와 49대 부회장 겸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김 차장은 " "코로나19로 인해 협회와 회원 간의 소통 기회가 적어 늘 아쉬움이 컸다"며 "회원들이 세상의 변화, 편집의 변화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