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22년 조직개편 시행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세부 사업 그룹을 신설하는 내용의 2022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컨슈머 부문’을 ‘컨슈머 사업그룹’과 ‘컨슈머 서비스그룹’으로 재편했다. 컨슈머 사업 질적 성장을 강화하고, 서비스 차별화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컨슈머 부문 산하 디지털 관련 조직을 통합한 ‘디지털커머스사업그룹’도 신설했다. 디지털커머스사업그룹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술부문’은 ‘CTO’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밖에 기업 부문, NW 부문은 현 조직 그대로 유지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조직개편은 2년차에 접어든 황현식 CEO가 올해 새롭게 선포한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의중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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