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자리 정보 한눈에 '울산일포유' 서비스 개시

일자리정보 및 고용서비스 사각지대해소 울산·부산·경남 협업 개발


울산시는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일자리 관련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합 안내하는 ‘울산일포유’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일포유는 중앙정부와 울산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사업을 쉽게 확인하는 한편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고용 서비스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개발됐다.


주요 제공 서비스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시에서 진행하는 162개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기업, 구직자, 재직자 등 수혜 대상별로 분류해 제공한다. 자동차부품 업종을 대상으로 상담 전문지원단이 기업을 방문해 기업지원 제도를 안내해 주는 무료 방문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울산일포유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부산일포유, 경남일포유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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