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초록뱀미디어(047820)는 1일 세란병원과 함께 ‘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 희망기금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희망기금을 기반으로 의료지원 사업 뿐 아니라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 활동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은 NBS한국농업방송이 기획한 프로그램인 ‘기적의 운동화’ 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기적의 운동화’는 NBS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 세란병원과 함께 의료 소외 지역에 있는 농민들을 찾아가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주에 간격으로 월요일 오전 10시에 방영된다. 총 26명의 의료소외지역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 후원에 나선다.
원영식 초록뱀미디어 회장은 “이전부터 추진해왔던 기부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 기금을 조성하게 됐다”며 “기금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 희망기금은 초록뱀미디어와 관계사(초록뱀컴퍼니, 우리들휴브레인) 및 최대주주 가족들(원영식, 강수진, 원성준)을 비롯한 세란병원 등이 공동 출연해 만든 기금으로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