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산동에 주민거점공간 ‘어울림센터’ 건립

수원시 매산동에 들어설 주민거점공간 ‘어울림센터’ 건립 조감도


수원시는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 팔달구 매산동에 주민들의 커뮤니티 거점 공간이자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매산동 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60억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지상 3층, 연면적 536.45㎡ 규모로 매산동 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


1층은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2층은 공유주방과 회의실, 주민휴식공간을 각각 조성한다.


3층에는 계단형 쉼터와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수원역 동쪽 팔달구 매산로 1가 일원 19만7,800㎡을 대상으로 수원역 주변 낙후된 도로 시설·골목 등을 정비하고, 역세권 상권·주거지 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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