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대법원에서 임신 15주 이후 대부분의 낙태를 금지하는 미시시피주 법률에 대한 본격 심리가 시작된 가운데 낙태에 찬성하는 시위대가 연방대법관들의 얼굴 사진을 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대법관 3명을 임명하면서 대법원이 6 대 3 구조로 보수화됨에 따라 지난 1973년 이후 헌법상 권리로 보장됐던 낙태권이 이번 사건으로 폐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AFP연합뉴스
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대법원에서 임신 15주 이후 대부분의 낙태를 금지하는 미시시피주 법률에 대한 본격 심리가 시작된 가운데 낙태에 찬성하는 시위대가 연방대법관들의 얼굴 사진을 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대법관 3명을 임명하면서 대법원이 6 대 3 구조로 보수화됨에 따라 지난 1973년 이후 헌법상 권리로 보장됐던 낙태권이 이번 사건으로 폐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