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시흥 장현 서희스타힐스’ 청약접수 6일 시작


지난달 23일 홍보관 오픈과 함께 모집공고를 게시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시흥 장현 서희스타힐스’가 오는 6일(월)부터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지원대상자에게 특별공급을 할당하는 등 공공성을 강화한 시흥 장현 서희스타힐스의 청약은 6, 7일 양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9일 발표된다. 이후 당첨자 정당계약 체결은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 장현 서희스타힐스는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보금자리 장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부부 지원을 강화해 무주택자 우선 공급물량의 20% 이상은 평균소득 120% 이하, 만 19~39세 청년,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배정된다.

특히 임대차 계약 갱신 시 5% 이내에서 임대료가 증액돼 부담감을 낮췄으며 무주택 세대주 세액 공제가 제공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세 대비 95% 이하로 초기 임대료가 적용된다.

입주 자격은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므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최장 10년 동안 임대 기간이 보장돼 청약가점이 낮은 신혼부부와 싱글족을 비롯한 무주택자들의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홍보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최중심지인 시흥장현 B-2BL에 공급되는 시흥 장현 서희스타힐스는 74㎡ A/B과 84㎡ A/B/C 등 전 세대 5가지 중소형 타입, 총 887세대로 구성되며 선호도 높은 판상형에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서희건설의 건설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를 담아내는 실내는 4베이(일부 세대 제외) 혁신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인 가운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며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을 고려해 주차공간 전체를 지하화한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근린생활시설 제외)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 내에는 주로 대단지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주민카페, 키즈앤맘스센터 등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흥 장현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바로 옆 가온 초·중교와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예정으로 안심 학세권을 형성했으며 주변에 근린공원과 군자산이 펼쳐져 청정 자연과 함께 하는 일상을 선사한다.

사업지 인근에 장곡역(예정), 월곶-판교선(예정), 신안산선(예정) 등이 확충될 계획으로 향후 사통팔달의 쾌속교통망이 구축되며 단지 인근 상업지구와 시흥 능곡지구의 생활 인프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

홍보관 관계자는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을 통해 10년까지 주거기간을 보장 받는 기존 민간임대 제도의 장점은 살리고 주거지원 계층에 대한 공적 지원은 강화한 주거 패러다임이라 할 수 있는 시흥 장현 서희스타힐스가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는 주거 솔루션으로 평가 받는 만큼 치열한 청약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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